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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에 있고 싶지도 않고 대화를 섞고 싶지도 않습니다.

같은 방에 있고 싶지도 않고 대화를 섞고 싶지도 않습니다.
혼인신고도 2개월 전처럼 제자리걸음
하지만 너무 피곤해
이런 마음이면 그냥 일찍 그만둔다고 하는게 맞겠죠?
남편은 어렸을 때 집안이 파산하여 늘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것이 지겹습니다...
약 20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모은 식료품을 주문하면 잔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외식 안하고 사먹으면 또 화날텐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함께여서 행복했던 순간보다
피하고 싶은 때가 더 많다.
합의가 안 될 것 같아서 법원에 가도 이혼할 생각입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그만...